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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정보

다주택자 어떻게 해야되나

by goodman11242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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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볼 수 있는 건 바로 다주택자이다.

다주택자는 어마어마한 중과세를 감당해야한다.

 

매도 시에는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보유 시에는 종합부동산세가 부담이 되니

다주택자들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예를 들어 조정대상지역 아파트 2채의 공시가가 30억원이라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총 1억원가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다주택자들은 매도를 깊이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매도한다고 해도 고민스러운 건 마찬가지이다.

12.16대책에서 처럼 중과세를 유예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몰려있는 듯 하다.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으려고

그동안 등록임대 사업자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이번에 단기임대(4년), 아파트 장기 일반 매입임대(8년) 사업을 폐지하여

단기 임대의 신규 등록 및 장기 임대로의 유형 전환도 불가하도록 강화되었다.

 

그렇기에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를 보이며

치열하게 수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내년 5월말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고민을 해볼 시간이 되지만

대부분 연말이면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리브온

매물의 상당부분이 출회될 경우에는 주택가격이 일부분 하락세를 보일 것이지만

다주택자의 매물이 많지않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밀집 지역에서는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

 

전월세 3법이라고 일컬어지는 전월세 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있다.

아무래도 늘어나고 있는 세금으로 인해 세입자에게 전가할 우려가 있는데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가율 반영으로 전세금이 상승할 수도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전세시장은 올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는 양상이다.

이 부분에 대한 해법은 반드시 모색해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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