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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정보

은퇴계획 망치는 4가지

by goodman11242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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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을 자녀 명의로 한다.

집 명의를 이전하는 게 자녀에게 잠재적 세금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 전에 3억을 주고 산 집을 자녀의 명의로 이전했다고 하고,

집의 가치가 4억으로 올랐다면, 자녀는 부모의 주택 취득 원가까지 상속받게 돕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동산을 팔 때 부모가 집을 사면서 치른 낮은 취득 원가와 현 시가 사이의 차액에 대해 장기 자본 이득세를 내야 합니다.

2. 유동자산이 충분치 않다.

노년에는 일자리를 구하거나 높은 보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료비나 생활비처럼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 있기 때문에

필요할떄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녀에게 투자를 많이한다.

2명의 자녀를 둔 부부가 있습니다.

그 부부는 5억의 자산을 모아 은퇴 생활을 시작했는데, 3억은 부동산이고 2억은 저축 등의 유동자산입니다. 그러다가 자녀가 결혼할 때 4천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5억에 비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부부는 2억의 유동자산 중에서 그 돈을 나눠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부적절 합니다.

4. 은퇴를 늦춘다.

전미 경제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4년간 일을 더 하면 생활수준을 3분의 1이나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8년 더 일한다면 생활수준이 74%나 상승합니다.

노후 계획을 상의할 때 는 매월 필요한 수입이 얼마인지,

은퇴한 뒤에 돈을 너무 빨리 써버리거나 나중에 쓸 돈이 얼마 없는 건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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