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성비,가심비 아파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집값 상승, 대출 규제로 인해

눈씻고 찾아봐도 잘 안보이는 게 바로 가성비, 가심비 아파트입니다.

분양시장에서 많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올하반기 주변 시세보다 더욱 저렴하게 나온

가성비 아파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명 '로또 아파트'라는 말이 생기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아파트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전국으로 집값이 오르고, 대출이 힘들어지면서

불안을 느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일명 '가성비'가 좋은 아파트들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리얼캐스트

실제로 상반기 분양성적을 살펴보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선 마곡지구 9단지, 고덕강일 8단지, 14단지가 평균경쟁률 1순위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인천 검안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으며

프리미엄이 억대로 오르면서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것 입니다.

 

지방 역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는 재개발 단지들이 인기가 있었는데요.

부산 양정포레힐즈 스위첸이 입지 재비 저렴하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밖에 대전 둔곡 우미린이 로또 분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적인 혜택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 하반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출처 : 리얼캐스트

지난 달 24일 분양을 시작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가성비 대표 단지로 뽑혔습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518만원으로 중구 전체를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달서구, 동구 등 최근 분양 단지에 비해 시세가 확연히 낮게 책정되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선 정도의 낮은 금액으로 분양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부가 주택법 시행령 개정시 입주시까지 전매의 제한을 두었지만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합니다.

향후에 적용되는 양도세, 취득세 부분도 적용을 받지않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남 순천에 있는 포레나 순천입니다.

8월에 공급이 예정 중이며,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순천내 첫 신흥 주거타운으로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수도권 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스카이자이입니다.

지금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요.

의정부는 경기도내에서도 대표적인 가격 저평가 지역입니다.

특히 GTX-C 노선의 정차역으로 의정부역이 지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향후 강북, 강남 지역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기에

꾸준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