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 부담.. 집 팔아야 되나?

수도권에서는 7.10대책이 발표되기 직전까지 부동산의 상승세를 유지를 했으며

인천, 부산, 충북 등 지역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7월 전국 매매가격은 0.88% 상승을 기록했으며

주요 50개 아파트의 경우는 2개월 연속으로 매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 지수는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7.10 대책으로 상승세가 살짝 꺾일 기미를 보였습니다.

매매가

위 그래프를 보시게 되면 7월 수도권은 1.29%로 전월에 비해 대폭 상승하였고

경기 1.34%, 인천 0.64%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은 지난달보다 0.92%의 상승이 있었으며,

서울 아파트는 2.14%로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대전 0.89%을 비롯하여 대구 0.55% 다음에 부산 0.35%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비 강남권의 매매가격 변동률인데요.

중저가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강북권에서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특히 노원, 강북, 영등포구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경기도 시별 매매가격은 광명시, 남양주시, 고양시, 안양시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하락한 지역은 한 지역도 없었습니다.

전세가

전국 전세가도 10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강남구를 비롯하여 송파구는 1%이상 전셋값이 상승했으며,

서울 전체를 봤을 때,

전월대비 0.68%나 상승했습니다.

경기, 인천 지역은 재개발 지역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주변의 가격이 올랐는데요.

광명을 비롯하여, 성남 분당, 안양 동안, 남양주 등이 상승했으며

유일하게 안산 상록수만 0.02% 하락했습니다.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전세가 전망지수는 100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하곤 상승 전망이 꺾일 분위기이지만

서울권, 수도권 지역은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추후를 생각하고 부동산에 대해서 처리한다면

손해보단 이득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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